우버, 아프리카 최초로 케냐에서 전기자전거 출시

[1/5]Uber boda boda 라이더들은 2023년 8월 31일 케냐 나이로비에서 출시되는 동안 회사 전기 제품의 첫 번째 차량에 탑승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REUTERS/Monicah Mwangi, 라이선스 권리 획득

나이로비, 8월 31일 (로이터) - 승차 공유 기업 우버(UBER.N)가 2040년까지 글로벌 플랫폼에서 배기가스 배출을 없애기 위해 목요일 아프리카 최초로 케냐에서 전기 오토바이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Uber의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 총책임자인 Kagiso Khaole는 케냐에서의 출시에 이어 올해 이 지역의 나머지 시장에 대한 "잠재적 발표"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의 Uber 시장에는 나이지리아, 코트디부아르, 가나, 우간다, 탄자니아,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있습니다.

스와힐리어로 오토바이 택시를 뜻하는 Electric Boda라고 불리는 케냐의 Uber의 새로운 친환경 제품은 6개월 이내에 3,000대의 자전거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운전자는 운영 비용이 30~35% 감소하고, 플랫폼 사용자는 일반 우버 오토바이 여행에 비해 15~20% 적은 비용을 지불하게 될 것이라고 회사는 밝혔습니다.

Khaole은 "진동이 줄어들고 소리가 줄어드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력의 90% 이상을 재생 가능 에너지원에서 생산하고 아프리카의 녹색 교통 전환을 선도하는 허브로 자리매김해 온 케냐에서는 Uber가 이전에 외부 파트너와 함께 전기 자전거에 대한 소규모 시범 사업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아프리카 전기 자동차 시장의 성장은 적절한 전기 충전 인프라 및 관련 장비가 부족하여 둔화되었습니다.

기회를 감지한 현지 회사들은 운전자의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나이로비와 같은 주요 도시에 배터리 교체 스테이션을 설치해 왔습니다.

케냐의 윌리엄 루토 대통령은 지난 달 도로 위의 전기 오토바이 수가 현재 2,000대에서 2024년 말까지 200,000대 이상으로 증가하는 것을 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오토바이 운송은 케냐에서 정식 일자리를 구할 수 없는 수백만 명의 사람들을 흡수하는 큰 고용주입니다.

(이 이야기는 2항의 다른 시장에 대해서는 '발표가 있을 예정'이라고 수정되었습니다.)

던컨 미리리(Duncan Miriri)의 보고; 편집: Aaron Ross와 Alex Richard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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